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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인들>

허니강 2009. 7. 11. 17:49

 

 

故 노무현 대통령의 애창곡<작은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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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 운명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사람 자신이 운명을 무겁게 짊어지기도 하고 가볍게 짊어지기도 할 뿐이다. 운명이 무거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약한 것이다. 내가 약하면 운명은 그만큼 무거워진다. 운명을 두려워 하면 그 갈퀴에 걸리고 말 것이다. - 세네카 -
 
 


 

 

[점검관리] 장마철 및 여름철 차량점검과 관리요령

                                                                                                                                                     

 

최근 수 년 간 한반도는 장마가 따로 없을 정도의 아열대성 이상기후로 적지 않은 피해를 겪었다. 폭우를 동반하는 여름철을 맞아 차량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고를 예방하고 차량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여름철 차량 점검 사항을 알아본다.

엔진과열 대책에 중점을 두자
무더운 여름철 주행 중 갑작스런 엔진 온도계의 상승으로 인해 당황했던 운전자들이 있을 것이다. 이는 냉각계통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인데 즉시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주차시킨 후 가까운 정비소로 견인을 하여 점검해야 한다. 주행을 강행하게 되면 냉각수 호스가 터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호스가 터질 경우 본인 및 주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 엔진도 손상되어 이후 더 큰 수리비용이 발생한다.

여름철 가장 흔한 고장 가운데 하나가 엔진과열 현상이므로 냉각수의 양과 냉각수 호스를 사전에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냉각수 호스는 외관상으로 이상 유무의 판단이 어렵기에 시동을 걸기 전 호스를 손가락으로 눌러보아서 지나치게 물렁물렁 하거나 호스의 끝부분이 갈라져 있다면 미리 교환해 주어야 한다. 아울러 사계절 부동액 대신 냉각 전용액으로 교환하는 것이 유리하다.

만약 호스를 교환했는데도 엔진 온도계가 상승한다면 라디에이터를 점검해봐야 한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일 경우 라디에이터 내부가 막혀 있을 수 있다. 평소 라디에이터 및 라디에이터 앞 부위에 있는 에어컨 콘덴서 표면의 오염여부를 확인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한편 팬벨트의 장력이 적정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면 장거리 주행 시 엔진과열의 주원인이 되므로 이 역시 체크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장마철 필수 점검대상
빗길 운전 시 브레이크를 밟았다가 차량이 붕 뜨는 경험을 했던 운전자가 많을 것이다. 빗길에서는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계수가 절반으로 줄어 제동거리가 3배 이상 늘어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보다 타이어 공기압을 10% 선에서 높여주고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즉시 교체해야 한다. 브레이크 계통(라이닝, 디스크, 오일 등) 점검은 물론이다. 또한 장마철에는 전조등, 윈도브러쉬, 에어컨 등의 사용으로 배터리 소모가 크기 때문에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 배터리 사전 점검이 요구된다.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비 오는 날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으면 시야 확보가 불가능해지면서 사고로 직결될 우려가 크다.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는 이유로는 와이퍼퓨즈의 단선, 와이퍼모터의 배선 결함, 와이퍼암과 모터 연결부 결함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정비에 능한 운전자라면 예비퓨즈 등을 이용하여 긴급 정비가 가능하겠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는 그렇지 못하다. 이때는 담배가루나 비누, 물기가 많은 나뭇잎을 유리에 문질러 주어 어느 정도 시계를 확보한 후 가까운 정비소에 가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자동차가 물에 빠지면 어떻게 하나
주차 중 태풍, 침수, 해일 등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자기차량손해(자차보험)를 가입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차보험은 기존에 가입된 내용에서 추가 가입이 가능하므로 천재지변이 많은 여름철에는 반드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변, 하천, 교량 주변 등 장마철 위험지역 주차를 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타이어가 잠기면 침수로 보는데 이럴 경우 신속하게 구조요청을 한 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견인 가능한 지역으로 옮기고 보닛을 열어 배터리 단자를 분리한다. 수분이 제거되지 않았을 때 시동을 걸게 되면 합선의 위험

과 함께 차량에 치명적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이 밖에 겨우내 오랜 시간 가동하지 않았던 에어컨은 작동이 잘 되는지, 냉방성능은 충분한지 등을 체크하고 정비소에 들를 경우 에어컨 벨트의 장력과 손상여부, 에어컨 필터 등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경우 연비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외선과 열은 차체를 손상시키는 원인이 되는데 여름에는 자외선이 강해지므로 차체에 충분한 왁스칠을 자주 해주는 정성도 필요하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차량보다 소중한 나와 내 가족을 위해 안전운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장마철 PC 관리 요령

                                                                                                

* 4시간 사용후 전원 차단, 과열 방지

             * 하루 20분 이상 사용, 습기 제거


PC는 온도, 습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민감한 기기다.

중앙처리장치(CPU), 메인보드 등 핵심 부품은 물론 모니터와 키보드까지 PC는 크고 작게 열을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온도와 습도가 크게 올라가는 여름과 장마철에는 PC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칫 PC가 과열되면 성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오작동을 일으킬 수도 있다. 습기는 부품을 부식시켜 자칫 PC에 저장돼 있는 중요 데이터를 모두 잃어버릴 수도 있다.


삼보컴퓨터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PC내부에서 발생하는 열기에 더운 날씨가 더해지면 시스템이 느려지거나 다운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4시간 정도 사용하면 전원을 차단해 PC의 열기를 식혀주는 게 좋다.


통풍이 잘되는 곳에 PC를 설치하는 것은 상식. 특히 통풍구가 없는 PC 전용 책상의 사용은 피해야 한다.


습기가 많은 수여름철 일주일 이상 PC를 사용하지 않으면 고장 확률을 높일  있다.

여름 장마철 PC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면 각종 부품은 접합부 부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분리시키지 말고 그대로 세척하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3~4일간 완전히 말린 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갑자기 PC의 전원이 안 들어오거나 오작동 등은 습기로 인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하루에 한번씩 20분 정도 PC를 켜 자체적으로 습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터넷 케이블은 전화선을 기간망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가 오면 회선상태가 나빠져 접속이 어려워질 수도 있고 번개가 치는 날에는 낙뢰의 위험도 있다. 이러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 코드를 뽑아두는 것도 예방책이다.


특히 번개가 치는 날에는 케이블을 통해 과전류가 흘러 들어와 파워서플라이, 메인보드 등 주변기기에 손상을 입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원 차단 장치가 달린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일 PC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면 케이스를 열고 깨끗한 물에 헹구어 이물질을 제거한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서 3~4일간 완전히 말려야 한다. 특히 노트북의 경우 키보드와 본체가 일체형으로 이뤄져 있으므로 물이 들어가면 배터리를 분리시킨 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여름철 PC 선택 요령으로 전문가들은 "40도 이상 24시간 풀가동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나 고성능 CPU를 탑재한 경우 냉각 장치의 성능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ㅡ 파란 닷컴 U2에서 옮긴 글 ㅡ


 

 

 

 

번개의 섬광 ~ ^^*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