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의「농사 꾼」소감 강허니 흔히 현대 사회를 가리켜 각종의 ‘자격증 남발 시대’라고도 한다지만 유독 ‘농사꾼이나 ’장사꾼‘만은 아직까지도 특별한 기관 발행이나 인증 형식을 거치지 않고도 맘만 먹으면 언제든 연령 제한 규정을 무시하고 덤벼들 수 있는「꾼 자」항렬의 원시적 직업군으로 남아 .. 새솔터 농원 관리/전원일기 2015.08.27
이제는 '아로니아'로... 안녕하세요?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호지역인 고창의 동림호수변 <새솔터농원>에서 오양석과 강헌희가 또다시 인사 올립니다. 알리고자 하는 말씀은 그동안 여러분의 적극적인 호응과 성원에 힘입어 저희들의 땀과 정성으로 열매 맺힌 '오디'와 '블루베리'의 수확을 마치고 7월 중.. 새솔터 농원 관리/직거래 장터 2015.07.08
'아저씨, 농사지을 만 하세요?' 강허니 원래 각자의 직업에 <정년>이라는 제도를 두는 것은, 이제 그만큼 일했으면 편히 쉬어도 좋겠다는 뜻과 더불어 후세대들에게 일자리를 넘겨주어야 한다는 사회적 약속에 순응한다는 의미를 담는다. 나는 그러한 묵시적 관행에 조금치도 불만이 없다. 그런데 문제는 앞으로도 .. 카테고리 없음 201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