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행복이 눈뜨는 새아침

살생의 유혹 강허니 「이 ××를 당장 죽여!?, 말어!?」 요 며칠, 내가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 할 정도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화두다. 어릴 적에는 멋모르고 우리 집에 귀한 손님이 오실 때마다, 내가 장차는 어엿한 사나이로 성장하여, 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을 때는 주저하..

행복의 조건 강허니 흔히들 세월은 어디인가로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고 말한다. 그처럼 어제의 세월도 시간이라는 레일을 타고 덧없이 흘러갔다. 그러나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동녘 하늘을 쳐다보니 어제 이 땅을 떠났던 세월이 또다시 온 누리에 찬란한 햇살을 뿌리며 내 품안으로 안..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거냐고 물으신다면? 강허니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방식을 좀 달리 해보겠다는 포부를 주변 사람들에게 밝히자 나와 호의적인 관계를 맺어 온 많은 사람들 중 어떤 사람은 이제 그만 쓸데없는 욕심 부리지 말고 나이에 걸맞게 편안하게 쉬는 것이 좋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