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강허니
숙소 주변의 전통적인 라오스 민가 주택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 주변을 돌아 보았습니다.
이곳에서도 새벽 시장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거 혹시 한국에서 수입해 온 돼지 피순대 아닌가요?
승려들이 탁발 나가려고 대기하고 있네요
누군가 이런 누더기 간판 하나 써주고 아마도 밥 꽁짜로 얻어 먹고 갔겠지요?
자기네 땅 밟고 동굴 가려면 통행세 내라고 하네요. 요런 날강도 같은 * 들
탐짱 동굴로 건너가는 사다리 길입니다.
숨은 그림 찾기. 눈을 크게 뜨고 동굴 입구를 찾아 보세용
열린 동굴 끝부분에 잠시 나와 구경 온 젊은 승려에게 부탁하여 기념 사진 한 컷..
그 곳에서 내려다 본 방비엥 전경
동굴 지하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입니다
동굴 앞 쪽으로 흐르고 있는 남쏭 강물입니다
지금이 건기인데도 수량이 풍부합니다. 가뭄으로 고통 받는 한국의 지역민들에게 퍼다 주면 좋겠네요.
절경을 이루는 바위산 아래의 울창한 산림입니다
머리통 좀 잠깐 치워 줄래, 사진 좀 찍게
동굴쪽에서 바라 본 그림같은 전경입니다
더 가까이 끌어 왔습니다.
이 부처님들 목은 어디로 갔지요?
밀림으로 들어 가는길입니다. 갑자기 맹수가 나타나 살코기 아니면 네 몸뚱아리라도 내 놓으라고 할까 봐 그냥 되돌아 나왔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점잖으신 스님 체면에 담배 피우며 스마트 폰으로 동영상 보고 있습니다.
실물로 꾸며 놓은 병풍 그림입니다
이곳까지 와서 세종대왕님을 농락하고 있군요
한국사람은 이리로 모이세요. 집 뒤편 풍광이 끝내줍니다.
이 정도면 철통같은 요새라고 할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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