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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자연과 삶의 모습들 1

허니강 2015. 9. 19. 17:40

 

제가 이번에 다녀 온 곳은 동남아시아의 내륙 국가인 라오스 시엥쿠앙주 폰싸완시 사일롬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온 강헌희입니다 

(싸바이디, 커이 뺃 콘 까올리. 커이 쓰 강헌희)

 

 

새벽 3시에 도착하여 메콩강변의 한 호텔에 투숙하였습니다 

​이른 아침의 메콩강변을 산책하였습니다. 강 건너가 바로 태국 땅이라네요.

 

허! 무슨 사연으로 허수아비 아저씨가 목을 메었을까요


​제가 머물게 될 삼동 인터네셔널 오피스입니다.

 

사무실 로고입니다.



​사무실 주변의 아름다운 전망입니다.

사일롬 스쿨 교패입니다.

 

멀리에서 본 학교 전경 일부입니다. (1)

 

멀리에서 본 학교 전경 일부입니다.(2)

 

이곳은 한국의 INGO 삼동 인터내셔널의 협력으로 지어진 학교입니다.

우기 방학을 끝내고 이제 막 개학하여 운동장이 풀밭이 되어 있습니다.

 

아주 단조로운 교실 환경입니다.

 

게시판에는 베트남 전쟁 시에 사용된 미군 불발 포탄 파편을 재활용한 학교 종이 걸려 있습니다.

군인 장교가 아니고 젊고 친절한 교장 선생님과 찍은 기념 사진입니다.

사일롬 스쿨 중등부 선생님들과 처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아저씨!


귀여운 유치원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학교 뒷편 숲 속에서 동네 아이들이 모여 놀고 있습니다.

대나무로 만든 공입니다. 바람 빠질 염려가 없어 반 영구적입니다.

 

매 쉬는 시간마다 도서관에 몰려 와 잠깐씩 책을 읽다 갑니다.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율학습하고 있습니다.

아주 예쁜 여군 복장의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고 계시네요.

반가워요. <싸바이디!!> 

 

수업 태도가 아주 진지하군요.


​아저씨는 누구세요? 유치원 아이들이 아예 복도에 자리 깔아 놓고 놀고들 있네요.

 

유치원 내부 교실입니다.



와!!! 화이팅이다

아~유!! 귀여운 녀석들

아이 안고 수업하고 계시는 선생님, 수고 많으십니다.

봐! 이놈들아, 앞에 보지 않고.

미처 책장도 갖추지 못한 도서관

그래도 틈만 나면 도서관에 와서 책을 읽는 아이들.

 이곳이 얼마 전까지 이 학교 교실로 사용 되었습니다.


아주 예쁘고 깜찍한 여학생들입니다.

 

  

젊은 교장 선생님께서 손수 운동장 제초 작업중이십니다.

 

* 작업이 완성되는 대로 테마별로 정리하여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