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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근황입니다.
허니강
2015. 9. 9. 12:51
한국을 떠나 이곳 라오스 시엥쿠앙(폰싸완) 사일럼 스쿨에 온지도 어언 1주일여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학교 주변에 마련된 삼동 인터네셔널 NGO 사무실내 숙소에 머물면서 사전 현지 적응 훈련에 별탈 없이 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함께 지내던 김태원 국제 부장과 성현규 이사님은 업무 수행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오늘 다시 귀국했습니다. 그래서 이국 땅에 저 홀로 남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김부장님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앞으로 혼자 지내면서 필요한 여러가지 자생적 환경 적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노럭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사전 현지 답사를 끝내고 일단 다음주 16일 귀국했다가 이번에 주정부 교육국을 통해 신청한 장기 비지니스 비자 승락 절차가 완결되면 다시 이곳에 와서 시엥쿠앙 주 사일럼 스쿨과 렁삐우 스쿨 학교 경영 어드바이저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격려 바랍니다.
이곳에 와서 보고, 만나고, 느끼고, 생각하게 된 것들은 정리되는대로 저의 인터넷 블러그에 탑재하여 공유토록 하곘습니다. 안녕히계세요.
* 다음 차례로 계속 이어집니다.